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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상 박성호씨가 11살차이 미모의 아내 공개!!

갸루상 박성호씨가 11살차이 미모의 아내 공개

 

 

갸루상으로 유명한 박성호씨가

 

11살 차이가 나는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습니다!!

 

흑 ㅜㅜ

 

 

너무이쁜 박성호씨 아내인 이지영씨!!

 

29살이시라고하시네요 ㅜㅜ

 

 

 

갸루상 분장아이디어도 아내분인 이지영씨가

 

짜줬다고하네요 ㅜㅜ

 

부럽 ㅜㅜ

 

 

박성호씨는 도둑놈이네요!!ㅋㅋ

 


개그맨 박성호가 11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개그맨 박성호가 '갸루상' 분장으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성호는 처음으로 11살 연하의 아내 이지영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박성호는 31살 때 대학축제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말하며 한 눈에 반해 '웃찾사' 공연을 핑계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

아내를 공연에 초대한 박성호는 곰인형 이벤트를 준비해 인형의 네임택에 '지영 씨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써서 아내를 향해 곰 인형을 던졌다. 이에 아내 이지영 씨는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겨우 두 번째 만남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편이 조금 의심스러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씨는 "처음에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술을 좋아하고 잘 놀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졌다"며 이후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면서 "만날수록 성실하고 알뜰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사귀면서 관계를 깊이 가져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홀로 시아버지를 극진하게 병간호하는 박성호의 모습에 감동했고 자신이 그를 돌봐줘야 할 것 같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혼 후 고독함을 달래기 위해 술과 담배를 즐기셨던 박성호의 아버지는 결국 결혼식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호가 출연중인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붕스쿨'에서 맡은 캐릭터 '갸루상'의 아이디어가 아내가 준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