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게임대상 블레이드앤소울 대통령상 수상
▲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앤 소울'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ㅎㅎ
지스타 개막 하루 전인 11월 7일,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륨에서 올해 출시된 게임 중 최고의 작품을 치하하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되었다. 이번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에는 온라인게임 6종과 모바일게임 9종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요 ㅎㅎ
올해 게임대상 최고의 상인 대상 수상작으로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선정되었다. 지난 6월 30일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 ‘블레이드앤소울’은 무협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시나리오 흐름을 고려한 심도 있는 연출, 특유의 수려한 그래픽과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유의 수려한 그래픽과 ‘경공’, ‘공개 파티’ 등과 같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ㅎㅎ
‘블레이드앤소울’의 대상 수상은 이미 예견되어왔는데요 ㅎㅎ.
올해 상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DK 온라인’과 향수를 자극하는 ‘부루마블’이라는 소재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모두의 마블’, 넥슨의 ‘삼국지를 품다’와 ‘카오스 온라인’ 등 타 후보작와 비교했을 때 완성도와 인지도, 그리고 작품성을 동시에 겸비한 작품이기 때문이죠 ㅎ
이러한 면을 증명하듯 ‘블레이드앤소울’은 올해 게임대상 기술창작상 부문에서 사운드와 그래픽, 캐릭터 등 세 부분에 대한 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ㅎㅎ
대상까지 합치면 ‘블레이드앤소울’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이죠 ㅎㅎ
대상을 직접 수상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처음에 이 자리에 혼자 올라와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팡’과 한국을 뒤흔든 ‘디아블로3’, 최고의 사랑을 받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유달리 훌륭한 게임이 많았던 올해, 모든 작품을 대표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새파란 청춘을 새하얗게 불태우며 노력해준 개발팀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네요 ㅎㅎ
▲ 게임대상에 참가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이어서 최우수상은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바이킹 아일랜드’에게 돌아갔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수상에 대해 “소감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집에 좀 잠시 다녀오겠다며, 말한 직원의 인사말이었습니다 ㅎㅎ.
이처럼 본인의 생활을 뒤로 하면서 ‘바이킹 아일랜드’를 탄생시키기 위한 산고를 함께 나눈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최근 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은데, 모바일게임이 게임과 국민을 좀 더 친근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위메이드를 비롯한 모든 게임업계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네요 ㅎㅎ
올해 시장에서 인기를 끈 3종의 게임 역시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ㅎㅎ.
우선 ‘애니팡’은 안기 모바일게임과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온라인게임 인기상을 수상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디아블로3’는 아시아특별상 PC/비디오게임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ㅎㅎ
넥슨의 크로스 플랫폼 RPG ‘삼국지를 품다’ 역시 올해 게임대상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ㅎㅎ.
‘삼국지를 품다’가 온라인게임 부분 우수상과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을 수상한 것에 이어, 게임의 제작사인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가 우수개발자 상의 주인공이 된 것이인데요.
감태곤 상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동시에 전통 삼국지를 구현하겠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ㅎㅎ
▲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현장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자)에는 트로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분야별 수상작(자)은 다음과 같습니다 ㅎㅎ
대상
“블레이드 & 소울”(엔씨소프트) / 대통령상,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바이킹아일랜드”(엔곤소프트) / 국무총리상, 상금 7백만원
우수상
온라인게임 부문 : “삼국지를 품다”(엔도어즈)
모바일게임 부문 : “애니팡”(선데이토즈)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 “액션 가위, 바위, 보”(딘코게임즈)
PC/비디오게임 부문: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네오위즈모바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각 3백만원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 “삼국지를 품다”(엔도어즈)
사운드 부문 : “블레이드 & 소울”(엔씨소프트)
- 스포츠조선 사장상, 상금 각 1백만원
그래픽 부문 : “블레이드 & 소울”(엔씨소프트)
캐릭터 부문 :“블레이드 & 소울”(엔씨소프트)
- 전자신문 사장상, 상금 각 1백만원
공로상
“서태건”(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3백만원
우수개발자상
“김태곤”(엔도어즈 상무이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3백만원
인기게임상
온라인게임 부문: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코리아)
모바일게임 부문: “애니팡”(선데이토즈)
아시아특별상 부문
“녹정기”(창유닷컴) - 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 상금 각 1백만원
PC/비디오게임 부문: “디아블로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페르마”(조엔)
-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상, 상금 각1백만원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
“박준승”(제이씨엔터테인먼트 서비스운영총괄 팀장) -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상금 1백만원
클린게임존상
“엔피아 금정점”, “로빈PC”, “전일죠이랜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각 3백만원
사회공헌우수기업상
웹젠 -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상금 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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