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21세 노숙녀
화성인바이러스에
21세의 꽃다운나이의
노숙녀가 출연해화제네요
+인터넷기사
화성인 노숙녀가 제대로 된(?) 노숙인의 삶을 보여줬다.
화성인 노숙녀 신수진 씨가 11월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화성인 노숙녀는 1년간 길바닥 생활을 해온 화성인으로 길바닥은 물론 놀이터,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먹고 자며 노숙을 했다.
그중 화성인 노숙녀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일명 '노숙 가방' 안에는 각종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다. 우선 노숙녀 가방 속에는 호신용 호루라기가 있었고 뒤집어 쓰고 자는 비닐이 있었다. 또 머리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감기 때문에 가발이 여러개 있었다.
화성인 노숙녀는 방송에서 기본적인 노숙 생존 법칙도 공개했다. 노숙녀는 "1회용녀가 되야한다. 양치질과 샤워는 안하고 물티슈를 사용해 세수한다. 속옷과 양말은 한번 입고 버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인 노숙녀는 "거지근성을 가져야한다"며 "남은 음식을 쟁여두고 편의점을 다니며 유통기한 지난 음식 수거해 두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실제 홍대 놀이터에서 노숙을 하는 노숙녀를 찾았다. 일어나자마자 홍대녀는 세수도 하지 않고 화장을 덧칠했다. "지난주에 집에 들어갔으니까 머리를 안 감은지도 일주일 됐다"는 노숙녀는 다행이 양말은 매일 갈아신는다고.
전날 놀이터에서 잠을 잔 화성인은 해당 밤은 화장실에서 보내기로 했다. 화성인 노숙녀는 "비데도 있어서 따뜻하고 잠도 잘온다"더니 변기에 앉아 곤히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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