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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창고

킴유의게임소식*디아블로3 지옥문장치 1.0.5패치내용 !!

 

 

▲ `디아블로3` 1.0.5 패치에 추가되는 `지옥문 장치`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오는 18일에 적용되는 ‘디아블로3’의 1.0.5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이벤트 ‘지옥문 장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디아블로2’ 시절의 ‘우버 디아블로(더 강력한 디아블로)’를 연상시키는 ‘지옥문 장치’는 둘씩 짝을 지어 등장하는 우두머리를 3단계에 거쳐 공략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순수한 악의 영역’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여는 ‘지옥문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ㅎㅎ. 게임 내 각 막(액트)에 위치한 열쇠지기 4명을 처치해 열쇠 3개와 도면을 얻고, 이를 대장장이에게 가져가면 ‘차원문 장치’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열쇠와 도면을 제공하는 `열쇠지기`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열쇠지기’는 불지옥 난이도에만 등장하며, 5중첩된 ‘네팔렘의 용맹(경험치와 매직 아이템/골드 획득량 확률을 올려주는 버프)’ 효과가 있어야 `지옥문 장치`의 부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상태에서 ‘괴물 강화(몬스터 난이도를 세부적으로 조절하는 기능)’를 최고 단계인 10단계로 설정할 경우 100% 확률로 필요한 열쇠와 도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신 트리스트럼`에서 차원문을 열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조립이 끝난 ‘차원문 장치’는 제 1막의 시작 장소인 ‘신 트리스트럼’의 특정 지하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저는 총 3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돌며 우두머리를 상대합니다 ㅎㅎ 첫 번째 영역인 ‘부조화의 영역’에서는 ‘레오릭 왕’과 ‘마그다’가, 두 번째 ‘혼돈의 영역’에서는 ‘그홈’과 ‘라카노트’를 쓰러뜨려야 합니다. 마지막 영역인 ‘무질서의 영역’에서는 ‘공성파괴자’와 ‘졸툰 쿨레’가 등장합니다.

 


▲ `레오릭 왕`과 `마그다`가 등장하는 `부조화의 영역` (사진제공: 블리자드)

 


▲ `그홈`과 `라카노트` 콤비가 등장하는 `혼돈의 영역`

 

 


▲ `공성파괴자`와 `졸툰 쿨레`가 등장하는 `무질서의 영역` (사진제공: 블리자드)
각 영역의 난이도는 ‘불지옥’ 난이도의 ‘디아블로’와 유사한 수준이며, 일부 우두머리의 경우 새로운 전투 방식을 사용합니다 ㅎㅎ 그러나 보스들의 강력한 공격에 전투 도중 쓰러져도, 게임에서 나가지 않는 한 다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망에 대한 부담감은 적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차원문 장치’에 등장하는 각 영역을 클리어하면 전설 아이템 ‘지옥불 반지’의 재료로 사용되는 악마의 신체 부위 3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옥불 반지’는 지능과 힘, 민첩, 활력 등 주요 능력치 4종 중 원하는 것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골라 10레벨 보석공을 통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치 35% 증가와 무작위 속성 +4, 요구 레벨 없음, 계정 귀속,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폭발하는 지옥불 구체 발사 등의 속성이 반지에 부여됩니다 ㅎㅎ
새로운 이벤트 ‘지옥문 장치’가 추가되는 ‘디아블로3’의 1.0.5 패치는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업데이트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었다고하네요 ㅎㅎ